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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고 소비의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

자원 절약 · 심플 · 익명성 · 자연지향의 조화

EN KO JP

MUJI 이야기

기분 좋은 것은 어째서일까.

인간은 청소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주변 환경과 물건을 깨끗이 정돈하는 것이 청소의 전부는 아닙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청소란 인간과 환경 사이의 균형을 잘 다듬는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경을 자신들에게 맞춰 편하게 바꾸고 도시와 환경을 만들어내는 동물은 오직 인간뿐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들어낸 환경을 '인공'이라 말합니다. 그렇기에 인공은 편안할 터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플라스틱과 콘크리트처럼 자연을 지나치게 침식하는 소재가 주변에 만연하면 자연을 다시 갈망합니다. 자연 또한 내버려 두면 먼지와 낙엽이 쌓이고 풀과 나무가 무성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또 어느 정도 배제하며 삶을 이어왔습니다.

MUJI Story

Pleasant, somehow

이건 집과 정원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라, 인공적인 티가 너무 많이 나면 멋없어지기 마련입니다. 떨어진 잎사귀를 전부 쓸어내고 풀과 나무를 요란하게 다듬는 대신, 적당히 내버려 두는 건 어떨까요.

파도가 모래사장을 쓸어내는 바닷가처럼 인간과 자연 사이에 존재하는 ‘적당한 편안함’을 찾아 균형을 맞추는 것. 그것이 ‘청소’가 가진 진정한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無印良品
からのメッセージ

気持ちいいのはなぜだろう。

2019년, 우리는 전 세계를 다니며 청소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COVID-19가 전 세계에 퍼지기 전입니다. 문명과 문화권을 뛰어넘어 이루어지는 이 청소라는 평범한 행위 속에, 사람의 본질이 숨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세계가 멈춰 버린 지금, 그 사진과 영상을 다시 보니 지극히 당연했던 생활이 너무나 그립게만 느껴집니다. 앞으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인간이 살아있는 생명체임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몸 깊숙한 곳에서 생명의 리듬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 의류/잡화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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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rniture

  • 가전/생활용품

    Home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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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무인양품의
지속가능한 생활

옆으로 넘겨서 보기

" 천천히 흐르는
    나만의 휴식공간. "
" 생활공간 속
    자유로운 맞춤 수납."
" 화창한 날엔,
    나만의 즐거운 시간 "
" 피부속 촉촉한
    데일리 스킨케어. "
종이 패키지 찾기

매장에 방문하게 되면 몇몇 기존 상품의 패키지가 종이로 변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인양품에서는 지구 자원의 순환 및 폐기물 삭감을 위한 일환 중 하나로, 상품 패키지나 매장 진열용 자재의 소재를 차례차례 검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계기가 된 것은 상품 패키지에 사용하고 있던 플라스틱 소재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은 채 바다를 오염시키거나 생명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이 된 현실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계기는, 무인양품에서는 지구 환경이나 생산자를 배려한 소재를 선택하여 모든 공정에 낭비를 없애고 ‘정말로 필요한 것을, 정말로 필요한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 패키지가 존재하는 것에 대한 모순을 느껴 삭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새로운 패키지들은 그대로 종이류로 분리 배출이 가능합니다.

분리수거 하기에도 편리하고, 환경에도 조금 더 도움되는 종이 패키지를 매장에서 찾아보세요. 자연과의 보다 좋은 관계를 목표로 하는 무인양품은 지구 자원의 순환화 및 폐기물 삭감을 향하여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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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의 '마이 백'

사람과 자연 사이의 더욱 좋은 관계를 생각하는 무인양품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종류의 소모 물품들을 줄이고자 합니다.

상품 구매 시 사용되는 쇼핑 봉투를 줄이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튼튼하게 만들어져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마이 백‘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생활을 함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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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작은 챌린지,
대나무로 만든 티슈·페이퍼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여 생육이 빠른 식물섬유(대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목제펄프에 비해 먼지날림이 적고 표백공정을 생략한 소재 그대로의 색상입니다. 유연제 등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소박한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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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페이퍼 냅킨

11×7.5×5.6cm

₩ 800
포켓 티슈

17×13×2.8cm

₩ 800
티슈 페이퍼

19×10×27cm

₩ 3,900
탁상용 티슈 페이퍼

13.410×25cm

₩ 2,500
키친 페이퍼

19×10.5×28.5cm

₩ 3,900
탁상용 티슈 박스ㆍ아크릴

14×11.5×7cm

₩ 7,900
박스ㆍS

25.2×12.6×4cm

₩ 9,500
박스ㆍM

25.2×12.6×8cm

₩ 15,900
박스ㆍL

25.2×12.6×16cm

₩ 11,900
박스ㆍ페이퍼 타월용 뚜껑

24.6×12×3cm

₩ 3,500

MUJI GANGNAM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19, 무인양품 1-4층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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